AppMarketSpy › Education › 공자와 제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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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p info
- Developer
- CHUNGKIL KIM
- Category
- Education
- Released
- Sep 27, 2026
- Version
- 1.3.0 (Oct 5, 2026)
- Price
- Free
- Size
- 68.5 MB
- Requires
- iOS 18.0
- Age rating
- 4+
- Languages
- Korean
In-app purchases
| 평생 이용권 | $4.9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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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 공자와 제자들
논어는 한 사람이 앉아서 쓴 책이 아닙니다. 안연이 인(仁)을 묻고, 자로가 삼군을 부린다면 누구와 하겠냐고 묻고, 자공이 시를 끌어와 되받습니다. 공자는 같은 물음에도 사람마다 다르게 답했습니다. 그러니 "누가 물었는가"가 곧 그 말의 절반입니다. 그런데 논어를 옮긴 글은 대개 답만 떼어 명언으로 만듭니다. 묻던 사람이 사라지면 남는 것은 격언이고, 격언이 된 말은 아무에게도 하지 않은 말이 됩니다. 묻는 이를 지우지 않았습니다 이 앱은 구절마다 그 말을 끌어낸 물음을 함께 싣습니다. "안연이 인을 여쭈었다"가 앞에 서고, 공자의 대답이 오고, "제가 비록 불민하나 이 말씀을 일삼겠습니다" 하는 안연의 대답이 뒤를 맺습니다. 말한 이가 공자가 아닌 장에는 증자와 자하의 이름을 붙였습니다.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쓰느냐고 공자가 웃던 장에는, 제자 자유가 정면으로 되받고 공자가 "아까 한 말은 농담이었다" 하고 물러서는 대목이 함께 실립니다. 그 한 줄이 있고 없고에 따라 장 전체가 달리 읽힙니다. 사람으로도 읽습니다 편(篇)으로 읽는 차례 말고, 사람으로 읽는 차례를 따로 두었습니다. 자공이 나오는 열두 과, 자로가 나오는 열 과, 안연이 나오는 일곱 과가 편의 경계를 넘어 한자리에 모입니다. 공문십철(孔門十哲)의 덕행·언어·정사·문학이 이름 옆에 붙고,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한 줄이 따라옵니다. 스무 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학이 위정 팔일 이인 공야장 옹야 술이 태백 자한 향당 선진 안연 자로 헌문 위령공 계씨 양화 미자 자장 요왈 한 편도 건너뛰지 않았습니다. 예와 악을 논한 팔일편, 공자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앉았는지까지 적은 향당편, 세상을 등진 사람들이 나오는 미자편처럼 명구선집이 흔히 빠뜨리는 편도 담았습니다. 편과 장의 차례를 지켜 96과로 엮었으니,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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